매일묵상

고린도전서 9.19~27 이기기 원한다면 절제하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1-22 09:10
조회
1364
생명의 삶: 2018.1.22
고린도전서 9.19~27 이기기 원한다면 절제하라

고대 올림픽에서 우승해서 받는 올리브 면류관은 최고의 명예였습니다.
그런데 이 면류관의 특징은 금방 시들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면 썩어 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면류관은 시들지 않고 썩지도 않습니다.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떤 면류관을 얻기 위해 살아야 할까요?
이왕이면 썩지 아니하고 영원히 기억될 면류관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입니다.
성경은 그런 삶을 살 것을 권면합니다.

그런데 썩을 면류관이든, 썩지 아니할 면류관이든,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반드시 노력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절제” 입니다.

➜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 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어떤 면류관도 절제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운동선수는 아무런 메달이 없습니다.
절제하는 못하는 사람은 인생에서도 늘 뒤처집니다.

영원히 썩지 아니할 생명의 면류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께 이 면류관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절제”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어도 인간적인 욕망은 존재합니다.
말씀에 순종하기 싫고,
용서하기보다 미워하고 싶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싶고,
때로는 정욕대로 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 원대로, 내 마음대로 살면서 생명의 면류관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면류관은 오직 “절제” 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선수들은 4년 간 피땀을 흘리며 절제합니다.
이런 절제가 있기에 금메달을 딸 수 있습니다.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의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라면과 피자였습니다.
이런 음식을 좋아하면서 어떻게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을 때 트레이너의 답변에 놀랐습니다.
“세 달에 한 번만 먹습니다. 그 날 하루를 바라보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절제하지 않고 뭔가를 얻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절제하지 않고 꿈이 이뤄지기를 바라서도 안 됩니다.
어떤 면류관이든 “절제”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절제는 성령께서 주시는 9가지 열매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절제가 되지 않을 때 성령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절제가 되지 않을 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절제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도와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절제할 수 없던 내가 절제하게 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해야 합니다.
썩지 않을 면류관을 위해서는 더욱 더 절제해야 합니다.
절제할 때 이 땅에서도 승리할 것이며,
죽어서도 영원한 승리자로 남을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절제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절제하기 위해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기도]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이제는 내 욕망을 따르는 삶이 아니라 절제하며 살게 하시고, 절제하지 못하는 내가 절제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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