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고린도후서 11.1~15 이제 좀 용납하세요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3-21 08:01
조회
991
생명의 삶: 2018.3.20
고린도후서 11.1~15 이제 좀 용납하세요

➜ 1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부족한)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용납하라” 는 말이 두 번이나 나옵니다.
우리는 용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속 좁은 사람과
속 넓은 사람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용납” 입니다.

속 좁은 사람은 잘 용납하지 못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용납할 수 없고,
나에게 실수한 사람을 용납할 수 없고,
나를 반대하는 사람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속 좁은 사람은 외롭습니다.
용납하지 않으니 사람들이 다가오지 않습니다.
관계 속에서 갈등도 많이 생깁니다.
고립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얼굴에서도 날카로움이 묻어나옵니다.

반대로 속 넓은 사람은 잘 용납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거부하지 않고,
나에게 잘못한 사람도 이해해주며,
나를 반대하는 사람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늘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하나님은 잘 용납하는 자를 쓰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쓰신 이유도 용납함 때문이었습니다.
모세는 용납함이 탁월했습니다.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간 용납했습니다.
모세가 아니면 그 어느 누구도 이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용납” 이 온유함입니다.
모세는 온유함이 지상의 모든 사람보다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위대하게 쓰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용납을 배워야 합니다.
죄 많은 우리들을 거부하지 않고 용납하셨습니다.
우리는 늘 부족하지만 지금도 온유함으로 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납하신 것처럼 우리도 용납해야 합니다.

나와 다른 내 배우자를 용납하고,
사춘기의 내 자녀를 용납하고,
교회 교인들도 용납하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용납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이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속 좁은 자가 아니라 넉넉한 마음으로 모두를 용납하십시오.
더 이상 인간관계로 인해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외로운 인생 살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난 누구를 용납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그로 인해 행복합니까?
만약 그를 용납하게 된다면 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기도]
날 용납하셔서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닮게 하여 주옵소서. 나와 다른 자들, 나를 반대하는 자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자들도 다 용납하고 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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