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0.1~8 내가 집착하는 것은 순간입니다

생명의 삶: 2018.4.2
이사야 40.1~8 내가 집착하는 것은 순간입니다

➜ 6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모든 육체는 풀이요.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이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순간” 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에서 우리 인생을 비유하는 말씀이 위 말씀 외에도 더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들도 모두 순간을 말씀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 인생을 “안개” 라고 했습니다.
아침에 순간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이 우리 인생이라는 말입니다.

다윗은 우리 인생을 “입김” 이라고 했습니다.
훅 부는 순간 사라지고 마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풀, 들꽃, 안개, 입김...
우리 인생이 이처럼 순간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순간에 집착하거나 연연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순간보다는 “영원” 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것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그 말씀은 우리에게 영원한 삶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 삶으로 초청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우리 죄를 위해 대신 죽으셨으며,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영원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순간이 아닌 영원을 주목해야 합니다.

➜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우리는 보이는 이 땅에 삶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주목하며 살아야 합니다.
순간에 마음을 빼앗겨 영원을 놓치면 안 됩니다.

보이는 풀과 꽃에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순간입니다.
순간이 지나고 오게 될 영원을 사모하십시오.

순간을 가장 지혜롭게 사는 것은 영원이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고,
이 순간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영원이 있음을 알 때 순간을 가장 가치 있게 살아가게 됩니다.
미움을 버리고 사랑하게 되고,
욕심내기보다 베풀게 되며,
나를 위해서가 아닌 타인을 위해 살게 됩니다.
순간이 덧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진리를 깨달을 때 영원을 사모하게 되고,
오늘 이 하루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한 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사는 오늘이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지금 너무 집착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영원과는 어떤 관련은 있습니까?

[기도]
순간에 마음 빼앗기지 아니하고 영원을 사모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한 순간을 살아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