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이사야 49.1~13 나만 고생하는 것 같을 때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4-23 08:09
조회
1024
생명의 삶: 2018.4.23
이사야 49.1~13 나만 고생하는 것 같을 때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을 때 요셉은 거절합니다.
하지만 요셉에게 돌아온 것은 성추행범이라는 오해였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산 결과가 감옥이었습니다.

엘리야는 거짓 선지자 850인과 맞대결을 벌여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왕비 이세벨은 엘리야를 두려워하기는커녕 엘리야를 죽이려 했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의 수고가 헛된 것으로 생각하여 하나님께 죽음을 구합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우리의 수고가 헛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나만 바보처럼 말씀에 순종하는 것 같고,
나만 희생하는 것 같고,
나만 손해를 보는 것 같고,
나만 교회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그 어느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 안에 나의 모든 수고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알아주시기 때문입니다.

➜ 4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헛수고만 하였다. 공연히 힘만 빼었다."
그런데도 야훼만은 나를 바로 알아주시고 나의 하느님만은 나의 품삯을 셈해 주신다. (공동번역 개정판)

주의 종이 우리와 비슷한 고백을 합니다.
헛수고 한 것 같고,
공연히 힘만 뺀 것 같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 수고한 품삯을 셈해 주십니다.

요셉의 정직이 헛된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요셉의 정직을 인정해 주셨고 애굽의 총리로 세우셨습니다.

엘리야의 수고가 헛된 것 같았지만 거짓 선지자 850명을 척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모든 수고와 희생과 순종이 헛수고 같아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셈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는 절대 공짜가 없습니다.
작은 자에게 물 한 잔 대접한 것도 잊지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안에 나의 모든 수고는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 고린도전서 15:58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주 안에서 우리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낙심하지 말고 오늘도 믿음의 길, 순종의 길을 걸으십시오.

[묵상과 적용]
주님 안에서 헛수고처럼 느껴지는 일은 무엇입니까?
나의 수고를 주님이 알아주신다고 묵상해 봅시다.

[기도]
헛수고처럼 느껴지고, 아무런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오늘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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