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이사야 51.12~23 두려움의 이유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4-27 07:56
조회
769
생명의 삶: 2018.4.27
이사야 51.12~23 두려움의 이유

왜 두려운 것일까요?
왜 사람들의 위로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하나님에 대한 무지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몰라서 그렇습니다.

바벨론에게 유다가 멸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쓰신 것입니다.
바벨론이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잠깐 사용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보다 바벨론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바벨론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 12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하나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바벨론)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하나님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하나님만이 두려운 존재니 그 어떤 사람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말 두려운 존재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에 대한 무지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니 엉뚱한 존재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도 해당됩니다.
우리들도 살다보면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두렵고, 환경이 두렵고, 내일이 두렵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들보다 하나님이 더 크신 분이심을 아는 자들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문제들을 하나님은 능히 해결하실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공중의 새와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또한 친히 돌보시니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바른 믿음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두렵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위로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아는 자들은 위로가 필요할 때 사람들을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믿기 때문입니다.

위로가 필요할 때,
두려움이 몰려올 때,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두려움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를 세상 끝날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믿음이 있는 한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두렵게 하지 못합니다.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혹 지금 위로가 필요하다면,
그리고 걱정과 두려움 가운데 있다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떠올리십시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오.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하겠습니까?

[묵상과 적용]
지금 무엇이 나를 두렵게 합니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봅시다.
그 두려움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생각해 봅시다.

[기도]
위로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두려운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만을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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