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이사야 54.1~10 망각의 은혜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8-05-01 07:44
조회
1389
생명의 삶: 2018.5.1
이사야 54.1~10 망각의 은혜

망각의 은혜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은혜입니다.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님에게 망각이 없다면 매일이 고통스러운 날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아픔을 잊게 해 주시니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아도 망각하지 않으면 그 상처를 늘 품고 살아야 합니다.
어제 받은 상처를 매일 안고 살아간다면 평생이 분노의 날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상처를 잊게 하기에 지금처럼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상처와 아픔을 망각하게 되니 시간이 약이 되는 것입니다.
시간은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좋은 약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망각의 은혜를 허락하십니다.
두려움을 잊게 하시고,
수치를 잊게 하시고,
치욕스러운 일을 잊게 하십니다.

➜ 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할 때의 수치를 다 잊게 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때의 치욕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완전히 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혹 지금 누군가에게 화가 나 있습니까?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습니까?
생각할수록 괘씸합니까?

이 때 망각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하나님께 그 사람에게 받은 상처와 아픔과 서운함을 잊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후 아들을 낳는데 그 아들 이름을 “므낫세” 라고 짓습니다.
뜻은 “이전의 아픔을 다 잊게 하셨다.” 라는 뜻입니다.
과거에 형들과 보디발과 그 아내에게 받은 상처를 하나님께서 다 잊게 해 주셨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이런 잊는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받은 상처를 견딜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제대로 사랑할 수 없는 자가 됩니다.

또한 과거의 실패나 수치스러운 사건들이 있습니까?
그것으로 인해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습니까?
이 때도 망각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더 이상 과거에 붙들리지 않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잊게 해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나의 업적도 잊게 해 달라고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교만해 집니다.
나의 공로를 누군가 알아주지 않을 때 서운한 마음이 생깁니다.
나에게나 공동체에게 해가 됩니다.

바울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 빌립보서 3:13 형제들아..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바울은 과거에 자신이 한 일은 잊어버렸다고 말합니다.
과거에 바울이 이룬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초대 교회 대부분을 개척한 사람이 바울입니다.
이방에 복음은 전한 장본인입니다.
지금 신약 성경의 대부분을 기록한 자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행한 모든 일은 “잊어버리고” 앞만 보고 달려간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상만을 바라보고 달려간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뭔가를 했다고 인정받거나 대우받으려 하기보다 다 잊어야 합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칭찬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망각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상처와 수치와 내가 잘한 일들을 다 잊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요셉처럼, 바울처럼, 복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아직도 잊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상처나 아픔이 무엇입니까?
나의 공로로 인해 서운해 하는 마음은 무엇입니까?
모두 다 잊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
하나님 상처와 아픔과 미움과 서운함은 다 잊게 하시고 베푸신 은혜와 사랑만 기억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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