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1.1~11 자녀가 잘 되려면

생명의 삶: 2018.5.12
이사야 61.1~11 자녀가 잘 되려면

내 자녀들이 가장 잘 되는 비결이 있습니다.
내 자녀들이 가장 복 받는 비결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 됩니다.
그 때 내 자손들도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받게 됩니다.

➜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우리가 하나님을 잘 믿을 때 우리 자손들이 만민 가운데 알려지게 되고,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을 받게 됩니다.

부모는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 합니다.
자식들 고생하지 않도록 많은 유산을 물려주려 하고,
세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공부를 시킵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자식들이 잘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자녀들은 내가 믿음을 지킬 때 가장 잘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임져 주시기 때문입니다.
내 믿음을 이어받기만 하면 내 자녀들의 인생은 더 이상 걱정할 게 없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칼 막스는 철저한 유대 집안에서 자랐고 그 또한 유대인의 믿음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이런 신앙을 아버지에게 배웠고, 칼 막스는 신앙을 지켜가는 아버지를 존경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10살 때 이사를 하면서 아버지가 신앙을 버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사업하는데 유태교 신앙이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칼 막스는 충격을 받고 그도 신앙을 버립니다.
이후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합니다.
종교는 아편과 같다고 주장하며 공산주의를 제창하게 됩니다.

칼 막스의 아버지가 믿음을 지켰다면 오늘날의 공산주의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아버지의 위선적이 모습에 칼 막스가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을 통해 하나님을 봅니다.
부모님을 통해 하나님을 분명히 본 자녀들은 하나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자녀들은 지금도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만 믿음을 지키면 됩니다.
그럴 때 내 자녀들 또한 믿음 안에 거하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됩니다.

혹 지금 내 자녀들이 믿음 속에 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내 삶을 통해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내가 믿음을 지키면 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믿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럴 때 언젠가는 내 자녀들 또한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지킬 때 후손 천 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고.

➜ 신명기 5: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나의 자녀의 형통은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천 대까지 이어집니다.
내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내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고 있나요?
내 자녀들은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보고 있나요?
나를 통해 내 자녀들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나의 믿음이 곧 내 자녀의 믿음이니, 내가 먼저 믿음을 지키게 하시고, 나를 통해 내 자녀들의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내 삶이 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