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계시록 4장 1~4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보이신 이유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4-11-26 07:06
조회
129

요한계시록 4장 1~4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보이신 이유

➜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고 말씀하신 이유가 뭘까?
이 세상의 삶으로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하늘의 보좌로 입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오늘 본문 이후에 이어지는 내용들은 언젠가는 큰 환난이 오고, 이 환난 후에 그리스도인들은 천국으로 입성한다는 것이다.
이 일이 지금 당장 이뤄지지는 않는다고 할지라도 언젠가는 이 일이 임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믿음을 지켜내라는 것이다.
일곱 교회 가운데 책망 받은 교회들처럼 살지 말고 이 땅 사는 동안에 믿음을 지키며 살라는 것이다.
전도서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 전도서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이 땅 사는 동안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라고 한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고 한다.
우리는 이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의 삶이 전부인 양 살아가고 있다.
장차 우리가 들어갈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고3 학생들이 공부하지 않고 매일 놀기만 한다면 그 모습을 보는 부모님들은 안타깝다.
1년만 참으면 되는데, 그 1년을 못 참는 것이 안타까운 것이다.
이런 모습이 이 땅을 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일 것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비하면 이 땅의 삶은 찰나와 같다.
찰나의 삶 후에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것인데, 그 찰나와 같은 세상에 빠져 사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이 땅에서의 삶을 싸움으로 묘사했다.
사는 것이 치열한 전투이고 그 전쟁에서 승리한 자가 하나님의 면류관을 받는다고 했다.

➜ 디모데후서 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우리도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을 지키며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그 후 하나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인데, 우리는 이 면류관을 받아야 한다.

또한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예정해 놓으셨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의 환난과 그 환난 후에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거짓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참이요 거짓이 조금도 없으시다.
우리를 협박하거나 겁주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실제로 이뤄질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말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고, 결국 이뤄질 것이다.
그러니 우리들은 방심해서는 안 된다.

오늘 말씀으로 스스로를 점검해 봐야 한다.
지금 이런 모습으로 계속 살다가 하늘 보좌로 입성하게 될 때 나는 하나님께 어떻게 평가받을 것인가?
나의 모든 행위와 은밀한 일들이 다 드러나게 될 터인데, 나는 어떤 심판을 받게 될 것인가?
과연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눈에 보이는 현실의 세계의 즐거움과 평안함만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열 처녀 비유의 어리석은 처녀들처럼 신랑이 올 때를 전혀 준비하지 않아서는 안 될 것이다.
내일 주님이 오신다고 해도 우리는 전혀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혹 내일 불의의 사고로 우리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수도 있다.
예수님 비유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는 다음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도 그럴 수 있다.
이 때 우리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이런 삶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일 것이다.

[기도]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깨어있게 하옵소서. 우리가 들어갈 하나님 나라가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고, 오늘도 믿음을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보이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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