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열왕기상 12장 21~33 두려움은 믿음으로 이기자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4-05-03 07:01
조회
38

열왕기상 12장 21~33 두려움은 믿음으로 이기자

➜ 26 그(여로보암)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을 세우실 때에 솔로몬처럼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잘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많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자신들을 따르던 백성들이 르호보암 왕에게로 돌아갈까봐 두려워합니다.

특히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제사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성전이 없으니까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내려 갈까봐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내 놓은 것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것이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우상을 섬기게 한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산당들을 만들었고, 레위 사람들이 아닌 보통 백성들로 제사장을 삼았습니다.
게다가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만들어서 그 절기에 제사를 드리게 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 벌써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고, 산당들을 만들고, 제사장을 마음대로 임명하고, 절기 또한 자기 마음대로 지킵니다.
이러니 여러보암이 하나님 눈 밖에 나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형통하고 잘 되는 비결을 이미 여러 번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여로보암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입니다.

그 다음 한 가지 더 살펴볼 것은 불순종의 원인입니다.
여로보암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뭘까요?
“두려움입니다.”
백성들이 르호보암 왕께 돌아갈까봐 두려웠던 것입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이유가 뭘까요?
역시 두려움입니다.
백성들의 원망을 들을까 두려웠고, 백성들의 인기를 잃을까봐 두려웠던 것입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우리 뜻대로 사는 이유가 뭘까요?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가 손해를 볼까 두려운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가 혹 잘못될까 두려운 것입니다.
내일 일이 두려워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을 포기합니다.
결국 우리들도 두려움 때문에 불순종을 택합니다.

믿음의 반대는 두려움입니다.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넘어서야 합니다.

우리가 두려울 때 십자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는데 왜 내가 잘못되게 하겠습니까?
우리는 이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믿음으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십자가 사랑으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불순종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 말씀대로 살 때 어떤 어려움이나 두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까?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겨낼 것을 결단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두려울 때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두려움은 믿음으로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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