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65편 3~4 지은 죄 감당하기 어려울 때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4-11-04 11:33
조회
81
시편 65편 3~4 지은 죄 감당하기 어려울 때
➜ 3 저마다 지은 죄 감당하기에 너무 어려울 때에, 오직 주님만이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4 주님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신 그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온갖 좋은 복으로 만족하렵니다 (새번역)
죄 문제로 인해 고민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죄책감에 빠져 극심한 고통을 받거나,
죄를 이기려고 했지만 실패하여 낙심한 경우다.
특히 지은 죄를 거듭 회개했지만, 달라지지 않는 자신을 보게 되면 더 큰 실망감에 빠지게 된다.
죄 짓는 것도 고통이지만 그 후에 찾아오는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은 우리를 더욱 좌절하게 한다.
다윗도 동일한 고통을 받았던 것 같다.
간음과 살인죄를 저질렀던 다윗이기에 충분히 괴로워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 시편에서도 자신이 지은 죄를 감당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고백하고 있다.
다윗의 이런 고통은 시편 32편에서도 잘 나타난다.
➜ 시편 32: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다윗은 종일 신음하고 있고, 뼈가 약해졌다고 한다.
자신의 진액이 빠져서 다 말랐다고 한다.
죄로 인한 고통이 이처럼 무서운 것이다.
하지만 오늘 시편에서는 주님만이 자신의 죄를 용서하셨다고 말한다.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것이다.
그 은혜에 감격하여 오늘 시를 기록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주께서 자신을 택하시어 가까이 오게 하시고,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셨다고 말한다.
아무런 자격 없는 자신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다윗은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다.
다윗의 이 시는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우리도 우리가 지은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죄책감에 빠져 있을 때에도 우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줄 사람도 없다.
죄의 고통이 너무 커서 극단의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도 다윗처럼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이 죄 문제를 예수님께서 해결하셨기 때문이다.
죄 많은 나를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벌 받으셨다.
나를 대신해서 죄 값을 다 치르신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들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아무런 자격 없는 우리들이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도 다윗처럼 찬양할 수 있는 것이다.
아직도 죄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가?
과거의 지은 죄나 실수로 인해 죄책감에 빠져 있는가?
반복된 죄로 인해 스스로에게 실망하여 낙심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죄를 없애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려야 한다.
죄인 중에 괴수인 우리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한없는 자비를 생각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도 다윗처럼 죄 문제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해 다윗처럼 주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기도]
하나님, 더 이상 죄 문제로 인해 고통 받지 않게 하옵소서.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대신 죽기까지 하신 그 사랑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은 죄 감당하기 어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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